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전북우정청, ‘국립공원 3050기념사업’ 기념우표 발행

(전주=뉴스1) 박효익 기자 | 2017-05-28 10:29 송고
‘국립공원 3050기념사업’ 기념우표 2종 © News1 박효익 기자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은 국립공원 제도 50주년과 함께 국립공원관리공단 30주년을 맞아 ‘국립공원 3050기념사업’ 기념우표 2종 총 56만장을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최초의 국립공원인 지리산을 배경으로 치악산의 금강초롱 꽃, 계룡산의 깽깽이풀, 지리산의 반달곰, 무등산의 수달, 한려해상의 팔색조, 소백산의 여우 등 각 지역의 생태계를 대표하는 깃대종과 함께 공원을 관리하는 직원의 모습이 이번 기념우표에 담겼다.
깃대종은 생태계의 여러 종 가운데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종으로 1993년 국제연합환경계획(UNEP)이 발표한 ‘생물다양성 국가연구에 관한 가이드라인’에서 제시된 개념이다.

우리나라 국립공원은 1967년 지리산을 제1호로 지정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태백산을 지정하는 등 전국 총 22곳이 지정돼 있다.

지리산과 계룡산 등 산악형 국립공원이 17개, 한려해상, 태안해상 등 해상‧해안형 국립공원이 4개, 역사‧문화형 국립공원이 경주 1곳이다.



whicks@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