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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 "국세청, 4차 산업혁명 뒷받침 노력있었으면"

(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2017-05-27 14:25 송고
박범계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정치행정분과위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국정기획위에서 경찰청 업무보고에 참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7.5.27/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박범계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정치행정분과위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국정기획위에서 경찰청 업무보고에 참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7.5.27/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27일 국세청 업무보고에서 국세청이 공정과세와 투명한 세정이라는 기본 임무 수행 외에도 대기업, 중소, 벤처기업, 4차 산업혁명 등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한주 경제1분과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연수원 2층 대회의실에서 국세청 업무보고 전 모두 발언을 통해 "국세청이 공정과세, 투명한 세정 등 정부가 신뢰받도록 하는 데 앞장서 주셔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을 뒷받침할 수 있는 노력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또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생태계 조성해서 성장 활력, 동력 삼아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대기업들도 좀더 잘 할 수 있게 격려와 독려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한국 사회가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산업생태계 등 활력 이룰 수 있는 벤처산업을 활성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세청 보고에는 김봉래 국세청 차장을 비롯해 김현준 기획국장, 박만성 국조국장, 최정욱 징세국장, 김용균 개인국장, 서대원 법인국장, 양병수 자산국장 등이 배석했다.

한편 국정기획위는 촉박한 일정을 감안해 이날 토요일임에도 오전 경찰청을 시작으로 오후 국세청, 기상청, 환경공단, 수자원공사를 상대로 업무보고를 이어간다.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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