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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생진원,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참가기업 모집

(전주=뉴스1) 박효익 기자 | 2017-05-26 15:32 송고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전경.(사진=뉴스1DB)© News1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전경.(사진=뉴스1DB)© News1

(재)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이하 생진원)이 제15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참여할 업체를 7월31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10월 20~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국내외 주요 식품기업과 바어어, 식품연구기관 등이 대거 참여하며 발효 신제품과 기술정보, 최신 산업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산업박람회다.

참여기업들에 무역상담회를 비롯해 다양한 비즈니스 인프라를 활용한 마케팅과 시장 개척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식품메카 전라북도의 위상을 높이고, 전라북도 대표 국제행사로써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행사에서 22억4000만원의 현장매출 실적을 거뒀으며, 지방 식품전시회로는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 국제인증 전시회에 6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는 20개국 37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우수 전통식품과 트렌드를 반영한 R&D 기반 제품의 참여 비율을 높여 이전보다 더욱 다채롭고 이색적인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생진원은 올해 행사에 참가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상품 전시기법 및 전시회 운영 요령, 바이어 상담 방법 등을 교육하는 참가업체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 엑스포 홈페이지와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기업 홍보를 지원하고, 성공적인 B2B 수출구매상담회를 위해 국내외 참가 바이어들에게 기업의 정보를 사전 제공하는 등 참여기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지원하기로 했다.

김동수 원장은 “올해 발효엑스포는 기업, 바이어, 참관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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