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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NG, 정찬설 부사장 등 임원인사 "성과주의 철학"

안정적인 프로젝트 수행 기대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2017-05-26 10:56 송고
정찬설 삼성엔지니어링 신임 부사장/사진제공=삼성엔지니어링© News1

삼성엔지니어링은 정찬설 신임 부사장 등을 포함해 5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정찬설 신임 부사장은 1959년생으로 고려대학교에서 화학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엔지니어링 입사 후 기본설계본부장·기본설계팀장·ENG'G본부장을 거쳤다.
안창민 엔지니어링 발전사업팀 PM도 전무로 승진한다. 이 밖에 △김용현 △김창용 △황선호 등 3명이 상무 승진자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 활력을 높여 프로젝트 안정적인 수행과 경영 목표 달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관계자는 "당사는 성과주의 인사 철학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경영 역량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인물이 대상자에 포함됐다"고 말했다.



passionk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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