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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 업무보고 이틀째…금융위·미래부·고용부 등

외교·안보분과 위원 인선 발표 예정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2017-05-25 05:30 송고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업무보고에서 여성가족부 공무원들이 업무보고에 앞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2017.5.2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업무보고에서 여성가족부 공무원들이 업무보고에 앞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2017.5.2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국정기획자문위원회(위원장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는 업무보고 이틀째인 25일 금융위원회 등 8개 정부부처로부터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짜기 위한 업무보고를 받는다.

업무보고는 기획 분과를 제외하고 경제1, 경제2, 사회, 정치·행정, 외교·안보 등 국정기획위 5개 분과별로 진행된다. 업무보고 자료는 문서 형태로 제출되며 각 부처 기조실장이 업무보고를 맡는다.
경제1분과는 금융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 경제2분과는 방송통신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 사회분과는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정치·행정분과는 법무부, 외교·안보분과는 국방부로부터 각각 업무보고를 받는다.

각 부처가 제출할 자료에는 △기관 일반현황 △과거 정부 추진정책 평가 및 새정부 기조에 따른 개선방향 △단기(2017년) 및 중장기 부처 현안 및 대응방안 △중앙공약 이행계획 △부처 제시 추가 채택 국정과제 △국가균형 발전 및 지역공약 대응계획 등이 담긴다.

한편 국정기획위는 이날 이수훈 외교·안보분과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임됨에 따라 새로운 분과위원 인선도 발표할 예정이다.
전날(24일) 김기정 연세대 행정대학원 원장이 청와대 외교안보실 2차장으로 임명돼 외교·안보분과 위원장을 사임하면서 이 위원장이 후임 위원장으로 선임됐고 분과위원 자리에 공백이 생겼다.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m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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