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기후변화 그림엽서 공모전' 포스터.(대전지방기상청 제공)© News1

대전지방기상청이 오는 31일까지 전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년도 기후변화 그림엽서 공모전'을 개최한다.

어린이들에게 기상기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기후변화하면 생각나는 모든 것들’이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그림과 편지의 형식으로 표현하면 된다.작품은 8절 도화지에 그림과 편지가 포함돼야 한고 접수는 우편으로 신청서 및 그림엽서 원본을 보내야 한다.

접수된 작품 중 총19점을 선정해 시상 할 예정이며, 대상 1명에게는 기상청장상 및 5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한다.

서장원 청장은 “자발적인 참여로 학생들이 기후변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 기후변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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