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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지수 대부분↑…유로존 PMI 6년래 최고치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2017-05-24 02:25 송고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 AFP=뉴스1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 AFP=뉴스1

유럽증시 주요지수가 23일(현지시간) 대부분 상승했다. 유로존의 경제지표가 6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0.22% 상승한 392.02를 기록했다. FTSE유로퍼스트300지수는 0.25% 오른 1541.28을 나타냈다. 범유럽 우량주인 스톡스50지수는 0.52% 상승한 3595.03을 기록했다.
영국의 FTSE 100지수는 0.15% 내린 7485.29로 마감했다. FTSE 250중소기업지수는 0.04% 상승한 1만9920.12를 나타냈다.

프랑스의 CAC40지수는 0.47% 오른 5348.16을 나타냈다. 독일 DAX지수는 0.31% 상승한 1만2659.15를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유로존의 5월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는 2개월 연속 6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특히 프랑스의 종합 PMI는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프랑스 증시를 견인했다.
하지만 영국 맨체스터에서 발생한 테러로 인해 파운드화가 압박을 받았다. 이번 테러로 인해 여행 관련 업종은 하락했다. 오는 6월 9일에 있을 영국 총선에 앞선 선거 캠페인도 연기되었다.

노키아는 6.43% 오르며 스톡스 600지수 종목 중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노키아는 애플과의 지적 재산권 공방이 끝났으며 다년간의 특허 라이센스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yellowapo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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