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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남아 통학버스안에서 2시간 넘게 방치…상담치료

(과천=뉴스1) 조정훈 기자 | 2017-05-22 22:07 송고 | 2017-05-22 22:16 최종수정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경기 과천에서 만 4세 남자 아이가 어린이집 통학버스에서 2시간 넘게 방치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과천시는 영유아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지역 내 A어린이집 원장 등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9시10여분께 통학버스에 올라탄 B군(만 4세)은 40여분 후인 오전 9시50여분께 어린이집에 도착했다.

하지만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통학버스 안에서 잠이 든 B군을 챙기지 못했고 결국  2시간30여분이 흐른 낮 12시20여분께가 돼서야 B군을 발견했다.

이후 B군은 지난 19일 병원에서 상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B군의 학부모는 사건 발생 뒤 해당 어린이집에 아이의 치료 등에 대한 대책 등을 요구하다가 22일 오후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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