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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 앞에서 지퍼 내린 50대 ‘바바리맨’ 덜미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2017-05-21 06:02 송고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21일 길가에서 자신의 신체부위를 드러내고 음란행위를 한 회사원 A씨(53)를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후 2시20분께 청주시 사천동 한 아파트 앞에서 여성 4명이 지나가자 바지 지퍼를 내리고 신체부위를 노출하는 등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놀란 여성들이 소리를 지르면서 인근을 순찰하던 경찰관이 쫓아와 A씨를 붙잡았으며, 경찰에서 그는 “마음이 답답해 그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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