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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인권결의안 논란' 송민순 북한대학원大 총장 사표 수리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2017-05-19 16:13 송고
북한 인권결의안과 관련한 회고록 논란의 중심에 선 송민순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지난달 2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총장직 사의를 표명한 뒤 귀가하며 심경을 밝히고 있다./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2007년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기권' 논란의 중심에 섰던 송민순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사표가 수리됐다.

북한대학원대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심연학원 관계자는 19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같은 안건이 처리됐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신임총장이 선임될 때까지는 정강에 따라 부총장이 총장 직무대행직을 수행하게 된다.

앞서 송 전 총장은 자신의 회고록 '빙하는 움직인다'로 촉발된 논란이 지난 대선 정국에서 심화되자 지난달 24일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직을 사퇴했다.

당시 송 전 총장은 서울 종로구 북한대학원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장 직책을 갖고 있으면 학교도 정치적 의미와 연결되는 것 같아 좋지 않고, 저도 불편하다"며 사퇴의 변을 밝힌 바 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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