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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북포루 편백숲 이용한 'HAPPY숲' 조성

(부산ㆍ경남=뉴스1) 이회근 기자 | 2017-05-18 18:09 송고
통영시가  지난 16일 북포루 일원 편백숲 5헥타르에 'HAPPY'숲'을 조성했다.(통영시 제공)© News1
통영시가  지난 16일 북포루 일원 편백숲 5헥타르에 'HAPPY'숲'을 조성했다.(통영시 제공)© News1

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가 100세 시대 건강도시 건설의 일환으로 북포루 편백숲에 'HAPPY숲'을 조성해 산림휴양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통영시에 따르면 북포루 HAPPY숲은 지난해 경상남도 재정지원 건의 사업비로 확보한 1억5000원을 들여 북포루 일원 편백숲 5헥타르에 숲속 도서관, 산림 휴양용 시설(선베드·흔들의자·독서 평상·유아용 동물 벤치 등), 꽃길 조성, 산책로 정비 등을 지난 16일 마쳤다. 
HAPPY숲은 'H(Health-건강)·A(Amusement-즐김)·P(Peace-평화)·P(Party-모임)·Y(Young-젊음)'를 의미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심 및 주거 공간과 연접된 약수암·망일봉·미수체육공원·테마파크 일원 공유림 편백숲에 HAPPY숲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산림복지서비스를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HAPPY숲에 위치한 숲속 도서관은 시민들의 도서 기증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도서 기증 문의는 통영시청 공원녹지과(055-650-6575)로 문의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leehg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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