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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함께 책 읽는 도봉' 선포식…성석제 작가 강연도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7-05-17 19:09 송고
'함께 책 읽는 도봉' 선포식 포스터(도봉구 제공)© News1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0일 오후 2시 도봉구청 대강당에서 성석제 작가를 초청해 ‘함께 책 읽는 도봉’ 선포식 및 저자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날 발표할 2017 함께 읽기 좋은 책은 성인·청소년·아동별로 '믜리도 괴리도 업시'(성석제), '조선왕조실톡'(무적핑크), '우리가족납치사건'(김고은)이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온·오프라인 구민 투표와 도서관 관계자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포식에 이어서 성인 분야 선정도서인 ‘믜리도 괴리도 업시’를 주제로 한 특별한 낭독공연과 책의 저자 성석제 작가와 함께하는 강연회 및 사인회가 진행된다.    

그룹 ‘도킹’은 소설작품을 배우의 목소리로 공연화하는 입체 낭독공연을 통해 소설집 ‘믜리도 괴리도 업시’ 중 ‘매달리다’를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오후 3시 30분부터는 성석제 작가와 함께하는 ‘믜리도 괴리도 업시’ 독서 강연회와 사인회가 펼쳐진다. 
행사 참여는 도봉문화정보도서관 홈페이지(dobonglib.seoul.kr/)와 현장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는 (02)900-1835~8.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민들이 책을 더 가깝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함께 모여 책을 읽고 토론하는 독서분위기를 조성해 따뜻한 5월의 봄 내음 같은 독서의 향기가 도봉구 곳곳에 가득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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