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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서 화장실 뒤따라가 성폭행하려던 20대 덜미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2017-05-17 09:08 송고 | 2017-05-18 07:42 최종수정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17일 화장실에 가는 여성을 뒤따라가 성폭행하려던 A씨(22)를 강간치상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3시께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의 한 술집 화장실에서 20대 여성 B씨의 목을 조르고 성폭행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얼굴 등을 다친 B씨가 화장실에서 뛰쳐나오는 것을 발견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인근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등 신병처리를 결정할 방침이다.


sedam_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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