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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20~21일 코믹연극 '우리의 여자들' 공연

(수원=뉴스1) 권혁민 기자 | 2017-05-15 14:21 송고
(수원문화재단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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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은 안내상, 우현, 이원종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연극 '우리의 여자들'을 오는 20~21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 무대에 올린다고 15일 발표했다.

우리의 여자들은 프랑스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몰리에르상 작가상을 두 차례 수상한 에릭 아수의 작품이다. 2015년에는 영화로도 제작돼 개봉됐다.
작품은 35년지기 죽마고우인 폴, 막스, 시몽에게 벌어진 하룻밤 이야기로 어느날 밤 죄를 저지른 시몽은 감옥에 가기 싫다며 친구인 폴과 막스를 찾아간다. 연극은 시몽을 만난 폴과 막스가 우정과 정의를 놓고 갈등에 빠진 속마음을 코믹하게 풀어낸다.

명품 배우들이 선사하는 우리의 여자들은 극작가 오세혁이 각색하고 이대웅이 연출을 맡았다.

공연은 20~21일 오후 3시, 9시 4차례 열리며 관람료는 전석 3만원이다.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할 수 있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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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07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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