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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최고의 미식 축제…'테이스트 오브 파리' 개최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대거 참여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2017-05-15 09:11 송고 | 2017-05-15 11:25 최종수정
테이스트 오브 파리 공식 홈페이지 제공© News1
테이스트 오브 파리 공식 홈페이지 제공© News1

프랑스의 유명 셰프들이 참여하는 파리 미식 축제 '테이스트 오브 파리'(Taste of Paris)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Grand Palais)에서 열린다.

테이스트 오브 파리는 2004년, 런던을 시작으로 밀라노, 로마, 암스테르담, 토론토, 시드니, 홍콩 등 세계 유명 도시에서 열리는 음식 축제다. 프랑스에선 2015년 처음 개최된 후 올해 세 번째로 열리며 매년 프랑스의 스타 셰프와 인기 레스토랑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 축제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을 포함한 19개의 유명 레스토랑을 비롯해 디저트, 음료 등 다양한 업체 브랜드가 참여한다. 또 방문객들을 위한 요리 강좌 프로그램, 푸드 마켓 등이 마련돼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테이스트 오브 파리 공식 홈페이지 제공© News1
테이스트 오브 파리 공식 홈페이지 제공© News1

주요 참여 레스토랑은 프랑스 미식의 대표라 불리는 거장들이 속한 미슐랭 3스타 '알랭 뒤카스 오 플라자 아테네'(Alain Ducasse au Plaza Athénée)와 레 프레 카틀란(Le Pré Catelan),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케이(Restaurant Kei)와 메종 로스탕(Maison Rostang) 등이 있다. 또 올해 미슐랭 1스타를 받은 파리의 11곳의 레스토랑 중 라 센느(La Scène), 라 투어 다르정(La Tour d’Argent), 레 파블르 드 라퐁텐(Les Fables de la Fontaine) 등이 참가한다.

테이스트 오브 파리 공식 포스터© News1
테이스트 오브 파리 공식 포스터© News1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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