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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산업화·민주화 주도한 한국당 긍지로 다시 시작하자"

오후 미국 출국 洪 "잠시 떠나있다가 늘 곁에 있겠다"

(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 2017-05-12 09:52 송고
홍준표 전 경남지사(전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 News1 박지혜 기자
홍준표 전 경남지사(전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 News1 박지혜 기자

홍준표 전 경남지사는 12일 "이 땅에 이 나라를 건국하고 산업화하고 민주화를 주도한 자유한국당의 긍지를 갖고 새롭게 시작하도록 하자"라고 밝혔다.

한국당 대통령 후보를 지낸 홍 전 지사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시 시작하자"며 이렇게 글을 남겼다.
그는 "지지해준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국민 여러분들이 선택한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라며 "부족함이 많았던 한국당은 쇄신, 또 쇄신으로 앞으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당원들을 향해 "어려운 조건에서 이렇게 당을 복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줘서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정국 구상차 미국으로 출국하는 홍 전 지사는 "이땅을 잠시 떠나있다가 곧 돌아와 국민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들 곁에 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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