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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숲으로'김용만X주상욱X에릭남, '오.유.진.차'의 유래에 감동

(서울=뉴스1) 이현주 기자 | 2017-05-10 20:42 송고
tvN'주말엔 숲으로'© News1
tvN'주말엔 숲으로'© News1
김용만, 주상욱, 에릭남이 욜로족이 대접한 '오.유.진. 차'의 맛에 반했다.

10일 방송된 tvN '주말엔 숲으로'에서는 김용만, 주상욱, 에릭남이 경기도 양평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욜로족 부부는 자신의 집을 방문한 세 사람에게 특별한 차를 대접했다.

주상욱은 "내가 맞춰보겠다. 레모네이드와 오미자를 섞은 차"라고 추측했다. 바리스타인 남편은 "비슷하다. 내가 지은 차 이름인데, 오유진차"라며 "오미자와 유자가 들어간 진짜 맛있는 차"라고 설명했다.

김용만이 뜻이 무엇인지 묻자, 남편은 "아내 이름이 오유진이다. 아내를 위해서 만든 차"라며 아내 사랑을 드러내 세 사람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다정한 부부의 모습에 김용만은 "자녀가 넷으로 끝날 것 같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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