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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대통령선거사범 44명 적발…현수막 훼손만 24명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2017-05-10 17:31 송고
전라북도지방경찰청.© News1 임충식 기자
전라북도지방경찰청.© News1 임충식 기자

전북경찰청은 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총 44명(42건)의 선거사범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 대선보다 4명 감소한 수치다.

경찰은 이 가운데 1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34명에 대해선 현재 수사를 진행 중이다. 나머지 5명에 대해선 내사 종결했다.
유형별로는 현수막 훼손이 24명으로 가장 많았고 흑색선전이 4명으로 뒤를 이었다. 또 인쇄물 배부 3명, 폭력행위 1명 등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하게 수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앞서 전북경찰청은 도내 15개 경찰서 등 총 16곳에 수사전담반을 설치하고 선거사범 단속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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