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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범 구청장 "새정부 지향점 파악, 현안 선제적 대응"

(대전·충남=뉴스1) 조선교 기자 | 2017-05-10 16:45 송고
박수범 대덕구청장이 10일 오전 청사 내 중회의실에서 열린 5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News1
박수범 대덕구청장이 10일 오전 청사 내 중회의실에서 열린 5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News1
박수범 대전 대덕구청장은 10일 제19대 대선과 관련 새 정부의 국정운영 지향점에 대한 신속한 파악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박 청장은 이날 오전 5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새 정부의 정책적 지향점을 신속하게 파악해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해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 출범한 정부는 지난 정부와 많은 점이 달라질 수 있다”며 “그 방향성을 빠르게 파악하고 준비해야 어려운 지방재정에 대처하고 지역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 청장은 최근 강원도 산불 사고와 관련, "늑장 대처에 대한 언론의 비판이 있었다”며 재난 상황 경보시스템 점검을 주문하는 등 직원들의 경감식을 일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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