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범 대덕구청장이 10일 오전 청사 내 중회의실에서 열린 5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News1 |
박 청장은 이날 오전 5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새 정부의 정책적 지향점을 신속하게 파악해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해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 출범한 정부는 지난 정부와 많은 점이 달라질 수 있다”며 “그 방향성을 빠르게 파악하고 준비해야 어려운 지방재정에 대처하고 지역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 청장은 최근 강원도 산불 사고와 관련, "늑장 대처에 대한 언론의 비판이 있었다”며 재난 상황 경보시스템 점검을 주문하는 등 직원들의 경감식을 일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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