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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이슈] 차주혁, 끝없는 사고…마약 이어 음주운전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7-05-10 15:06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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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주혁이 마약 알선, 투약 혐의에 이어 음주운전 사고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정순신)는 10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차주혁을 추가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차주혁은 지난해 10월30일 오전 4시55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주거지 부근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를 운전하다 길을 가던 3명을 각각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조사 결과에 따르면 차주혁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12%로, 만취상태였다.

차주혁은 지난 3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혐의로 불구속 기소된데 이어 4월에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추가 기소돼 현재 1심 재판 중에 있다.
한편 차주혁은 혼성 그룹 남녀공학의 멤버 '열혈강호'로 활동했고, 이후 배우로 전향,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 출연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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