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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文 대통령 지역공약 실행계획안 마련· 건의

(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 2017-05-10 14:15 송고
부산시청 전경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시청 전경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시는 문재인 대통령의 부산발전공약 실행방안을 자체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단위과제별 공약실행계획(안)을 내부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서병수 시장은 빠른 시일 내 공약실행계획안 검토보고회를 개최, 이를 새정부 각 부처에 건의·반영해 국정과제화할 계획이다. 또 정부부처를 방문해 대통령의 부산발전 공약 실현을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박재민 행정부시장은 매주 대통령공약 세부실행방안을 점검하고, 이를 중앙부처 반영하기 위해 정부동향을 점검한다.

시는 지난 3월~4월 각 실국본부가 중앙부처를 40회 이상 방문해 시가 제시한 대선공약과제안에 대해 사전 정책 공감대를 형성해 온 만큼 대선공약을 현실화하는데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대선과정에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의 비전을 강조하고, 동남권 관문공항으로서의 김해신공항 건설, 북항 일원과 혁신도시를 거점으로 신해양산업 육성, 원전 안전성 확보와 항노화 타운 조성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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