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출구조사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2017.5.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통령후보가 10일 "세상이 나를 다시 부를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19대 대선에서 2위를 기록한 홍 전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남은 세월이 창창하다"며 이렇게 말했다.이어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할 일이 남았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의 이 같은 발언은 대선 패배를 딛고 새로운 역할을 도모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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