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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문재인에 축하 전화…"성공한 개혁 대통령 되길"

"당선 진심 축하…국민들 기대 크다"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2017-05-10 01:52 송고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9일 서울 여의도 제2당사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 개표방송을 시청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2017.5.9/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9일 서울 여의도 제2당사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 개표방송을 시청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2017.5.9/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후보가 10일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 전화를 걸어 "촛불의 열망을 받아 안는 성공한 개혁 대통령이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창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심 후보가 오늘 문재인 당선인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인사를 건넸다"며 이렇게 전했다.
한 대변인에 따르면 심 후보는 문 당선인에게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신임 대통령 앞에 막중한 과제가 있다'며 "무거운 짐을 지셨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이 신임 대통령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재차 축하의 뜻을 밝혔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0분 기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가 39.74%의 득표율을 기록, 사실상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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