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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투표율 대전 77.5%, 충남 72.4%로 마감

(대전·충남=뉴스1) 조선교 기자 | 2017-05-09 21:11 송고
제19대 대통령 선거날인 9일 오전 충남 계룡시 엄사면 게이트볼장에 설치된 엄사면 제 4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27.5.9/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제19대 대통령 선거날인 9일 오전 충남 계룡시 엄사면 게이트볼장에 설치된 엄사면 제 4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27.5.9/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19대 대선 투표 마감 결과 대전은 지난 18대 대선보다 투표율이 소폭 상승했지만 80%를 넘지는 못했다.

충남은 소폭 하락했으나 전국 최하위의 불명예는 면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9일 오후 8시 19대 대선 투표를 마감한 결과 대전은 122만602명의 선거인 중 94만5835명이 투표에 참여해 77.5%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77.2%)을 조금 웃돌았다.

충남은 171만1912명의 선거인 중 124만215명이 참여해 72.4%의 투표율로 전국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낮았다.

이 같은 투표율은 지난 18대 대선 당시(대전 76.5%, 충남 72.9%)와 비교할 때 대전은 1.0%p 상승하고, 충남은 0.5%p 하락한 것이다.
대전 구별로는 유성구가 81.8%로 가장 높고 서구(78.0%), 중구(75.7%), 대덕구(75.6%), 동구(74.1%) 순이었다.

충남 시군별로는 계룡시가 81.2%로 가장 높고 천안시 서북구(74.4%), 아산시(73.5%), 천안시 동남구(72.9%), 청양군(72.4%). 보령시(72.0%), 서산시(72.0%), 홍성군(71.9%), 공주시(71.7%), 서천군(71.2%), 당진시(70.9%), 부여군(70.9%), 금산군(70.7%), 예산군(70.5%), 태안군(70.0%), 논산시(69.9%)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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