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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투표율 77.8%…전국평균보다 0.7%p 높아

(부산ㆍ경남=뉴스1) 남경문 기자 | 2017-05-09 21:08 송고
19대 대선 선거일인 9일 오전 11시 현재 경남 창녕군 창녕읍 제1투표소에는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군민들은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하고 있다2017.5.9/뉴스1 © News1 이철우 기자

제19대 대선 선거일인 9일 오후 8시 경남의 잠정 최종 투표율은 77.8%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77.1%)보다 0.7%p 높고, 지난 18대 대선의 최종 투표율 77.0%보다 0.8%p 높은 것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경남 전체 유권자 274만4633명 중 213만5097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지난 4∼5일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26.83%)를 비롯해 거소투표·재외선거·선상투표 결과도 반영된 것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시성산구가 83.5%로 가장 높았고, 고성군이 73%로 가장 낮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고향 거제시는 76.3%,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의 고향인 창녕군은 76.7%로 나타났다.


news234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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