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文 43.1%, 洪 22.3%, 安 19.6% -한국갤럽 예측조사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2017-05-09 20:46 송고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한국갤럽의 제19대 대통령선거 득표율 예측조사에서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0%대 초반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여론조사 전문 업체 한국갤럽은 9일 대선 투표일 직전 이틀간(7~8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문 후보의 예상 득표율(투표율 76% 가정)을 분석한 한 결과, 43.1%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의 득표율은 22.3%,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19.6%, 심상정 정의당 후보 7.6%,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7.1%로 각각 예측됐다.

갤럽은 이번 득표율 예측 결과에 대해 △로지스틱 회귀분석 모형으로 응답 유보층 후보별 투표 확률을 추정하고 △사전조사의 투표 의향과 실현율을 반영해 성·연령대별 투표율을 추정했으며 △선거 당일인 9일 오후 6시 지역별 투표율을 기준으로 가중값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갤럽이 대선후보 지지율에 대한 신규 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기간인 7~8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2030명 대상,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선 문 후보의 지지율이 38%, 홍 후보와 안 후보가 각각 17%, 유 후보와 심 후보가 각각 7%였다.



ys4174@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