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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42.7%·洪 22.8%·安 19.1% -리얼미터 예측조사(상보)

劉 8.2%·沈 6.0%

(서울=뉴스1) 유기림 기자 | 2017-05-09 20:18 송고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tbs와 공동으로 실시한 19대 대선 예측 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9일 리얼미터가 공개한 19대 대선 예측 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는 42.7%로 가장 앞서 나갔다.
그 뒤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22.8%,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19.1%,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8.2%, 심상정 정의당 후보 6.0%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후보는 1.2%였다.

19대 대선 득표율 예측 조사는 tbs·CBS 의뢰로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전국 만 19세 이상 2539명을 상대로 유(20%)·무선(80%) 무작위 생성 표집틀과 통신 3사 가상번호 DB(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해 전화면접·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9%포인트, 비표집오차는 ±1.0%포인트, 총 오차범위는 2.9%포인트다. 응답률은 10.5%다.
최종 득표율 예측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발표 19대 대선 선거인 기준 성·연령·권역별 가중치와 투표 시점(사전투표·본투표) 및 18대 대선 득표율 가중치 등으로 보정됐다. 내재적 선호도 실험 조사를 통한 부동층 분석이 추가 적용됐다.


g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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