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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오후 4시 투표율 67.3%…전국 평균보다 0.2%p↑

(부산·경남=뉴스1) 이지안 기자 | 2017-05-09 16:35 송고 | 2017-05-09 16:36 최종수정
9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한 아파트 탁구장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주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17.5.9/뉴스1 © News1 강대한 기자
9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한 아파트 탁구장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주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17.5.9/뉴스1 © News1 강대한 기자

제19대 대선 선거일인 9일 오후 4시 현재 경남의 투표율은 67.3%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67.1%)보다 소폭 높고, 지난 18대 대선에서 같은 시간대 투표율 66.3%보다 1.0%p 높은 수치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경남 전체 유권자 274만4633명 중 184만6655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지난 4∼5일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26.83%)를 비롯해 거소투표·재외선거·선상투표 결과도 반영된 것이다. 

지역별로는 하동군이 74.1%로 가장 높았고 통영시가 64.4%로 가장 낮았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고향 거제시는 65.9%,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의 고향인 창녕군은 69.3%로 나타났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는 이날 오전 8시 경남 김해시 진영문화센터 한빛도서관에 마련된 진영읍 제5투표소에서 투표했다.

류순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지난 4일 창원시 의창구 창원문화원 1층 전시실에 마련된 용지동 사전투표소에서, 같은 날 안상수 창원시장도 부인 전희정 여사와 함께 용지동 사전투표소에서 각각 투표를 했다.

대선 본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투표소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 ‘투표소 찾기’ △‘선거정보’ 모바일 앱 △포털사이트의 ‘투표소 찾기’ △발송된 투표안내문 △투표소 안내현수막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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