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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오후 4시 투표율 71.3%…18대 比 2.7%p ↑

(전주=뉴스1) 박효익 기자 | 2017-05-09 16:11 송고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전 전북 전주시 효자4동 제6투표소인 아르팰리스 관리사무소를 찾은 유권자들이 줄을 서 있다.2017.5.9/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전 전북 전주시 효자4동 제6투표소인 아르팰리스 관리사무소를 찾은 유권자들이 줄을 서 있다.2017.5.9/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지는 9일 오후 4시 기준 전북지역 투표율은 평균 71.3%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같은 시각 전북지역 유권자 152만5626명 가운데 108만7592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이 71.3%로 잠정 집계됐다.
제18대 대선 같은 시각 기준 투표율인 68.6%에 비해 2.7%p 높다.

이는 사전투표를 합산한 수치다. 4~5일 진행된 사전투표는 전북 유권자 48만2694명이 투표해 31.6%의 투표율을 보였다.

시군별로 진안군이 75.6%로 투표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장수군 75.5%, 임실군 74.4%, 무주군 74.2%, 순창군 73.0%, 전주시완산구 72.9%, 완주군 72.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각 전국 투표율은 67.1%로 집계됐다. 전북은 광주(72.9%)와 세종(71.6%), 전남(71.4%)에 이어 4번째로 투표율이 높다. 제주가 63.1%로 투표율이 가장 낮다.

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전북지역 15개 시‧군‧구 615개 투표소를 포함해 전국 1만3964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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