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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투표율 오후 3시 64.7%…충남은 60.7%

(대전·충남=뉴스1) 조선교 기자 | 2017-05-09 15:10 송고
19대 대선 투표가 중반을 넘어서는 가운데 오후 3시 현재 대전 투표율은 전국 평균보다 높은 반면 충남지역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가 집계한 투표 결과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대전에서는 122만602명의 선거인 중 78만9283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64.7%로 전국 평균(63.7%)보다 높았다. 구별로는 유성구가 68.8%로 가장 높고, 서구(65.0%), 중구(63.0%), 대덕구(62.5%), 동구(61.9%) 순이었다.
충남에선 171만1912명의 선거인 중 103만9639명이 참여해 60.7%의 투표율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시군별로는 계룡시가 69.2%로 가장 높고, 청양군(65.1%), 보령시(62.8%), 공주시(61.7%), 홍성군(61.7%) 등의 순이었다.

한편 지난 18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대 대전의 투표율은 61.0%, 충남의 경우 59.8%였으며 대전과 충남은 전국 평균(59.3%)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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