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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오후 1시 투표율 56% 전국 평균보다 0.5% 높아

산불 피해지역 강릉·삼척 투표율 각각 54.6%, 57.6%

(강원=뉴스1) 하중천 기자 | 2017-05-09 13:27 송고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인 19일 산불로 고통받는 강원 강릉 성산면 주민들이 면사무소에서 투표를 하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2017.5.9/뉴스1 © News1 고재교 기자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인 19일 산불로 고통받는 강원 강릉 성산면 주민들이 면사무소에서 투표를 하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2017.5.9/뉴스1 © News1 고재교 기자

19대 대통령 선거 투표날인 9일 오후 1시 기준 강원도 평균 투표율은 56%로 전국 투표율보다 0.5%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강원지역 유권자 128만7173명 가운데 72만477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8대 대선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인 48.3%와 비교해서는 7.7%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각 전국 투표율은 55.5%로 집계됐다.

전라북도가 61.4%로 가장 높았고 부산광역시가 52.6%로 가장 낮았다.
강원도 내 지역별로는 화천군이 62.2%로 가장 높고 속초시가 50.6%로 가장 낮았다.

특히 지난 6일부터 산불 피해를 입은 강릉, 삼척은 54.6%, 57.6%의 투표율을 각각 보였다.

강원도는 지난 4~5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32만6234명이 투표해 25.3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19대 대통령 선거 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강원도 18개 시·군 660곳에서 진행된다.


almal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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