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전북 낮 12시 투표율 25.3%…전국 평균보다 높아

(전주=뉴스1) 박효익 기자 | 2017-05-09 12:47 송고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전 전북 전주시 서신동 동아한일아파트경로당에 마련된 제9투표소를 엄마와 함께 찾은 아이가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2017.5.9/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전 전북 전주시 서신동 동아한일아파트경로당에 마련된 제9투표소를 엄마와 함께 찾은 아이가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2017.5.9/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지는 9일 낮 12시 기준 전북지역 투표율은 평균 25.3%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같은 시각 전북지역 유권자 152만5626명 가운데 38만6155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이 25.3%로 나타났다.
제18대 대선 같은 시각 기준 투표율인 39.5%에 비해 14.2%p 낮은 수치다. 하지만 선거일에 앞서 진행된 사전투표의 투표율을 감안해야 한다. 4~5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북 유권자 48만2694명이 투표해 31.64%의 투표율을 보였다.

시군별로 장수군이 30.6%로 투표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진안군 30.2%, 무주군 30.0%, 김제시 29.0%, 순창군 28.8%, 임실군 28.7%, 남원시 27.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같은 시각 전국 투표율은 24.5%로 집계됐다. 강원도가 26.3%로 가장 높고, 세종시가 21.7%로 가장 낮다.
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전북지역 15개 시·군·구 615개 투표소를 포함해 전국 1만3964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whicks@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