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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투표율 오전 11시 20.4%…대전은 19.0%

(대전·충남=뉴스1) 조선교 기자 | 2017-05-09 11:07 송고 | 2017-05-09 11:21 최종수정
19대 대선 투표가 9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오전 11시 현재 충남지역 투표율은 전국 평균보다 높은 반면 대전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가 집계한 투표 결과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대전에서는 122만602명의 선거인 중 23만2247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19.0%로 전국 평균(19.4%)보다 낮았다. 구별로는 대덕구가 20.8%로 가장 높고, 중구(20.2%), 동구(19.8%), 서구(18.5%), 유성구(17.2%) 순이었다.
충남에선 171만1912명의 선거인 중 34만9535명이 참여해 20.4%의 투표율로 전국 평균(19.4%)보다 높았다. 시군별로는 청양군이 25.2%로 가장 높고, 예산군(23.3%), 금산군(22.8%), 보령시(21.7%) 등이 높은 반면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계룡시는 15.7%로 가장 낮았다.

한편 지난 18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대 대전의 투표율은 27.3%, 충남의 경우 28.7%였으며 대전과 충남은 전국 평균(26.4%)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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