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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마크롱과 전화통화…당선 축하

(서울=뉴스1) 정진탄 기자 | 2017-05-09 04:19 송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 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 AFP=뉴스1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당선인. © AFP=뉴스1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당선인. © 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에서 승리한 앙마르슈(전진)의 에마뉘엘 마크롱(39)과 전화통화를 갖고 당선을 축하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마크롱 당선인과 통화를 갖고 그의 승리를 축하했다"고 말했다.

앞서 7일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마크롱과 협력하기를 기대한다며 그의 당선 축하 메시지를 띄웠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파리 총격 테러 당시 이번 테러가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아마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르펜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그녀가 국경 문제에 대해 가장 강경하며 프랑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 가장 강경하다"고 말했다.



jj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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