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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보' 걸은 안철수, 아내·딸과 함께 투표 후 휴식

'뚜벅이 유세' 120시간 동안 41.3km 걸어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2017-05-09 05:20 송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8일 대전 중구 중앙로에서 열린 '국민이 이깁니다' 집중유세에서 시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17.5.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8일 대전 중구 중앙로에서 열린 '국민이 이깁니다' 집중유세에서 시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17.5.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후보는 결전의 날인 9일 오전 서울 자택 인근에서 가족과 함께 투표한 뒤 휴식을 취한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7시30분 서울 노원구 상계1등 제7투표소인 한 아파트단지 내 경로당에서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 딸 설희씨와 한표를 행사한다.
안 후보는 이후 자택으로 이동해 특별한 일정 없이 120시간 동안 이어온 '뚜벅이 유세' 여독을 풀고 휴식을 취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대신 하이라이트 형식으로 제작된 지난 유세 영상들이 이날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캠프 측에 따르면 안 후보는 첫날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 광주, 서울, 대전으로 이어진 마지막 5일간의 뚜벅이 유세에서 모두 5만9749걸음, 거리로는 41.26km를 걸었다.


wonjun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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