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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준비된 대통령, 문재인 지지해 달라”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2017-05-08 14:45 송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8일 부산 부산진구 서면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성영순 할머니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린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5.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8일 부산 부산진구 서면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성영순 할머니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린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5.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경기도당위원장은 8일 ‘경기도민께 드리는 말씀’의 호소문을 통해 “준비된 대통령 문재인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대선을 하루 앞두고 이날 배포한 호소문에서 전 위원장은 “이번 대선 기간 정권교체를 위한 열망으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도권의 핵심 지역으로 전국적인 민심을 대변하는 경기도의 승패가 곧 이번 대선 승패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어 “경기도당은 도 전역이 골고루 균형 잡힌 발전을 이뤄낼 수 있다는 문 후보의 구체적인 공약과 정책, 집권 비전을 충분히 알리기 위해 도내 곳곳에서 발로 뛰며 선거운동을 진행해 왔다”며 “선거 기간 만난 많은 분들이 이제는 바꾸어야 한다. 부끄러운 대한민국이 아닌 어디에서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돼야 한다는 희망을 이야기 했다”고 전했다.

전 위원장은 “문 후보는 준비된 대통령이다. 전국적으로 지지를 받는 첫 번째 국민통합 대통령, 탄핵을 넘어 민주적 헌정질서를 바로 잡을 정의로운 대통령, 무엇보다 국민이 안심하고 평안하게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갈 대통령이 될 문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부탁했다.


s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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