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부산경남 교육계 인사 1000인 "교육혁신 安 지지"

(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 2017-05-08 11:45 송고
8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산·경남지역 교육계 인사들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2017.5.8/뉴스1 © News1 박기범 기자
8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산·경남지역 교육계 인사들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2017.5.8/뉴스1 © News1 박기범 기자

부산·경남지역 교육계 인사 1000명이 8일 안철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최윤식 춘해보건대 교수, 이소영 부산어린이집연합회 부회장 등 30여명은 8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산·경남지역 교육계 안철수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 교육혁신을 이룰 적임자는 안철수"라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문에는 부산·경남지역의 교육계인사 1000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지금 대한민국엔 국민과 소통하며 말과 행동을 책임지는 지도자, 대한민국 교육을 혁신적으로 바꾸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지도자, 통합의 시대를 이끌어 갈 새로운 리더십을 갖춘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적임자는 안철수"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과거 많은 대통령이 있었지만 다들 좌·우, 진보·보수로 편을 가르는 추잡한 정치꾼들이었을 뿐 미래를 위한 교육은 없었다"며 "이번 대선은 미래 향방을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국민의당 부산시당 교육개혁특별위원회 총괄위원장을 맡은 최윤식 교수는 "전통교육과 뇌신경과학 기반의 미래형 교육을 통합해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형태 정책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고 융합교육을 강조했다.
배준현 국민의당 부산시당위원장은 "교육은 미래다. 미래를 얘기하는 대통령은 안철수"라며 "교육 일선에 계신 여러분의 큰 용기가 제대로 된 대통령 뽑는데 좋은 영향 미칠 것"이라고 이들을 환영했다.

이어 "대한민국 미래와 교육개혁을 위해 안철수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pkb@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