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울산 태화강 봄꽃 대향연…11~14일 느티나무광장

(울산=뉴스1) 이상문 기자 | 2017-05-08 10:54 송고
봄꽃이 만개한 태화강대공원은 주말을 맞아 나들이 나온 많은 시민들로 인해
봄꽃이 만개한 태화강대공원은 주말을 맞아 나들이 나온 많은 시민들로 인해 "꽃 반, 사람 반"의 진풍경을 보였다 친구들과 꽃 구경을 나온 젊은이들의 손에는 하나같이 사진기가 들려있는 모습이다. © News1

울산 태화강대공원의 ‘2017년 태화강 봄꽃 대향연’이 11일 오후 5시 느티나무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 ‘태화강 봄꽃 대향연’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특별프로그램 △문화공연 △전시‧참여프로그램 △공모전 △꽃 추억 만들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오는 14일까지(4일간) 개최된다.
특별프로그램으로는 태화강대공원의 6000만 송이 봄꽃의 아름다움을 의상에 담은 시민 참여프로그램인 봄꽃패션쇼와 이효재 토크 콘서트, 정원스토리 페어전, 봄꽃 행복 뮤직박스 등이 마련된다.

문화공연 행사로 야외가족음악회와 시낭송회, 모여라 꿈동산(어린이 인형극), 봄꽃 요정퍼레이드, 꽃가람 열린 문화공연 등이 마련된다.

전시‧참여 프로그램으로 희망 솟대 전시․체험, 태화강 야생화 전시회, 국내외 정원을 한눈에 볼 수 봄꽃 정원스토리 페어전, 13곳의 태화강 포토존 스탬프 미션 체험, 울산관광공예품 체험전, 한복 페스티벌 등이 열린다.
공모행사로는 태화강대공원 봄꽃대향연 폰카△디카 사진 공모전(11일 ~ 14일)이 개최된다.

꽃 추억 만들기 행사로 화려하고 은은한 조명과 꽃향기에 취해보는 야간라이팅쇼인 ‘봄꽃 환타지’가 매일 밤 펼쳐진다.

태화강대공원 초화단지는 총 16만㎡ 규모로 꽃양귀비, 수레국화, 안개초, 작약 등 10여 종이 심어져 이달 초 꽃양귀비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행사가 시작되는 11일 개막식 날에는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iou518@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