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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말말말] 유승민 "朴에 레이저 제일 많이 맞아"

(서울=뉴스1) | 2017-05-07 23:40 송고 | 2017-05-07 23:46 최종수정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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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 "전국에 정권교체 태풍이 불고 있고, 양강 구도는 무너진 지 오래됐다. 확실한 정권교체를 위해 압도적 지지를 보여 달라. 호남이 중심이 돼 개혁의 힘을 만들어 달라"(광주 광산구 송정역 유세에서 호남의 압도적 지지를 호소하며)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 "자기들 지지하다가 홍준표를 지지한다고 패륜집단이라고 욕했다. 우리 영남사람이 패륜집단이라고 욕 먹으면 안 되죠. 아주 못된 X"(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문재인 민주당 후보측의 'PK 패륜집단' 발언을 맹비난하며)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 "오늘과 내일 완전히 (입술이) 부르틀 때까지 걸어보겠다. 제 고생보다 사실 서민들이 힘들게 살고 계신다"(서울에서 뚜벅이 유세를 위해 탄 2호선 전철에서 한 승객이 '입술이 부르텄다'고 말하자)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 "(박근혜) 대통령한테 레이저도 제일 많이 맞았고, 많은 핍박을 당했다. 공천도 못 받고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저는 절대 흔들리지 않았다. 잘못을 잘못이라고 지적하고, 아닌걸 아니라고 지적하고, 할 말 제대로 하는 것, 소신대로 하는 것, 이게 바로 우리 대구·경북의 정신 아닌가"(경북 포항 중앙시장 실개천 거리인사에서 지지를 호소하며)

▲심상정 정의당 후보 = "이제 국민은 문재인 민주당 후보의 최종득표를 궁금해하지 않는다. 이번 대선의 최대 관건은 촛불 심상정이 적폐 홍준표를 잡을 수 있느냐는 것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중 누가 2위에 오르느냐가 대한민국 민주주의 대세에 지장을 주겠느냐. (내가)홍 후보를 잡는 게 진정한 촛불 시민혁명의 완성이다"(충북 청주 성안길 거리유세에서 문재인 민주당 후보측의 '사표론'을 반박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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