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潘 팬클럽 반딧불이, 안철수 서울 뚜벅이 유세부터 가세

"마지막 유세지 대전에 반딧불이 힘 최대한 집중"

(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 2017-05-07 15:15 송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팬클럽인 '반딧불이'가 지난달 9일 국회 정론관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 News1 성동훈 기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팬클럽인 '반딧불이'가 지난달 9일 국회 정론관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 News1 성동훈 기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팬클럽인 반딧불이가 7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의 '뚜벅이 유세'에 동참한다. 반딧불이는 반 전 총장이 중도 하차한 이후 안 후보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반딧불이 측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오후 4시 안 후보의 서울 뚜벅이 유세에서부터 반딧불이 회원들도 적극 결합할 것"이라며 "안 후보와 함께 반딧불이도 국민 속으로 걸어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국민과 함께 패권 대결정치를 청산하고 정치교체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걸어갈 것"이라며 "내일 대전에서 있을 국민 속으로 합동 유세에 집중 결합해 충청지역 반딧불이의 힘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 전 총장은 충청지역 출신으로, 반딧불이 역시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딧불이 측은 "본진이 충청이었던 만큼 대전 마지막 유세에 반딧불이의 힘을 최대한 집중해 안 후보를 응원하고자 한다"며 "여러 회원들도 안 후보의 정치개혁, 미래를 여는 정치를 위해 함께 걸어달라. 반딧불이의 발걸음이 대한민국을 바꿀 것"이라고 주장했다.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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