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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문재인 인천서 "한표에 4726만원, 꼭 투표해달라"

(인천=뉴스1) 황덕현 기자, 온다예 기자 | 2017-05-06 22:02 송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징검다리 연휴의 막바지인 6일 인천을 찾아 '압도적 지지'를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또 투표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유권자들에게 9일 꼭 투표에 참여할 것도 함께 호소했다.
인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유세를 벌인 문 후보는 '압도적 정권 교체'라는 문구를 10여 차례 반복하며 '과반지지'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문 후보는 "지난 대선은 인천에서 48%를 얻어 3.5% 졌는데 이번에는 얼마나 밀어주시겠냐. 50%요? 90%요? 100%?"라며 "인천이 확실하게 밀어달라"고 거듭 부탁했다.

이어 △해경 부활 △북핵문제를 해결하고 인천과 개성공단, 해주를 잇는 '서해평화협력벨트' 조성 등을 강조하며 침체된 인천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발언 말미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계산했는데 여러분 한표에 무려 4726만원이다"며 그만큼 한표가 소중하니 꼭 투표에 참여하라"고 했다. 이어 "같은 값이면 문재인을 찍어달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News1 허경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News1 허경 기자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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