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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걸어서 국민속으로' 생중계 조회수 3일만에 '140만회'

총 29시간 방송…최다 동시접속자 4600명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2017-05-06 17:41 송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5일 오후 부산 남포동 BIFF(부산국제영화제) 거리에서 갑자기 내린 소나기를 맞으며 도보 유세를 펼치고 있다. 2017.5.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5일 오후 부산 남포동 BIFF(부산국제영화제) 거리에서 갑자기 내린 소나기를 맞으며 도보 유세를 펼치고 있다. 2017.5.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 대구·경북에서 시작한 '걸어서 국민속으로 120시간'의 라이브 총 조회수가 사흘만에 약 140만회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안 후보측에 따르면 6일 오후 기준으로 '걸어서 국민속으로'의 페이스북과 유투브 라이브 총 조회수는 139만3541건이었다. 페이스북 도달수는 604만2464건이었다. 총 방송시간은 29시간 2분이다.
날짜별로 살펴보면 4일의 라이브 총 조회수는 66만7905회, 페이스북 도달수는 284만7682건이었다. 총 방송시간은 7시간52분이고 페이스북과 유투브 최다 동시접속자 수는 2589명이었다.

5일 라이브의 총 방송시간은 10시간30분으로 전날보다 2시간40분가량 늘었다. 그러나 총 조회수는 40만488회, 페이스북 도달수는 163만8505건으로 전날보다 줄었다. 최다 동시접속자 수는 3732명으로 전날보다 1143명 늘었다.

6일 라이브는 오후 4시43분까지 총 9시간10분 진행됐다. 최다 동시접속자 수는 4600명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다만 총 조회수는 32만5148건, 페이스북 도달수는 155만6277건으로 전날보다 더 줄었다.
안 후보는 지난 4일 오후 동대구역에서 시작한 4박5일의 '뚜벅이 유세'를 사흘째 이어가고 있다. 대구·경북과 부산·경남, 광주 등을 걸어서 훑는 과정은 페이스북과 유투브를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됐다.

안 후보측은 이같은 유세 방식이 "제2의 안풍을 일으키고 있다"며 "영남의 유보층과 부동층이 안 후보 쪽으로 대거 흡수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손금주 국민의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첫날 대구에서의 '걸어서 국민속으로 유세'는 이틀간 총 78만명이 페이스북 라이브로 시청한 가운데 총 3만 여개의 댓글이 달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m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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