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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3일째 수도권 공략…즉석 문답으로 소통 확대

수원·안양·잠실·강남 유세 예정

(서울=뉴스1) 서송희 기자 | 2017-05-06 05:30 송고 | 2017-05-06 09:52 최종수정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어린이날인 5일 오후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을 방문해 나들이 나온 시민과 사진을 찍고 있다. 2017.5.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어린이날인 5일 오후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을 방문해 나들이 나온 시민과 사진을 찍고 있다. 2017.5.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는 6일 3일째 수도권을 돌며 표심을 공략한다.
 
수도권과 젊은 층에서 호감도가 높은 유 후보는 이날 경기도 광주시 '나눔의집'에서 열리는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할머니 효잔치'를 방문하며 일정을 시작한다.
 
평소 여성 공약을 최우선순위에 놓고 있는 유 후보는 한일 위안부 합의 재협상을 주창하고 있다. 이에 위안부 문제를 단순한 과거의 일로 묻지 않고 피해자의 명예 회복을 위해 힘쓰겠다는 뜻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캠퍼스 투어, 전날(5일) 어린이날 나들이객과의 접촉을 넓혀온 유 후보는 이날도 안양 범계역과 수원 월드컵경기장, 잠실 야구장을 다니며 휴일을 즐기는 시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유 후보는 서울로 돌아와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과 반포한강공원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 과정에서 유 후보는 전날과 같이 자연스럽게 시민들과 즉석 문답을 통해 '난상토론'을 펼치며 자신의 경제, 복지 정책에 대해 이해를 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song6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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