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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측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라는 열망, 1100만 사전투표로"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2017-05-05 19:04 송고
어린이날인 5일 인천공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출국을 앞두고 사전투표를 하기위해 줄서서 기다리고 있다. 2017.5.5/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어린이날인 5일 인천공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출국을 앞두고 사전투표를 하기위해 줄서서 기다리고 있다. 2017.5.5/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측은 4일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26.06% 투표율로 마감된 것과 관련해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라는 열망이 1100만명의 사전투표로 이어졌다"고 평했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을 내고 "세상을 바꾸라는 국민의 뜻을 고맙게 생각하고 또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단장은 "총 선거인수 4247만여명 가운데 1100만명이 넘어 선거사상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라며 "변화를 양한 뜨거운 열망과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자는 치열한 민심에 숙연해진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 단장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며 대선 투표일인 오는 9일 오후 8시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을 당부했다.

그는 "그날 투표 때 국민께서 압도적으로 정권교체를 하라고 명령하셔야 마침내 국민의 염원을 담은 촛불혁명이 완성된다"며 "마침내 승리하고 '그래, 이게 나라야!'라는 말씀을 들을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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