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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文은 준비된 대통령"…추미애, 춤·연설로 지원

어린이 날인 5일 강원 춘천 이어 원주 찾아 유세

(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 | 2017-05-05 18:26 송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어린이날인 5일 강원 원주시 종합운동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추 대표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어린이날인 5일 강원 원주시 종합운동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추 대표는 "외교대통령, 안보대통령, 준비된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며 문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2017.5.5/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어린이날인 5일 강원 춘천시에 이어 원주시를 찾아 문재인 대선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

추 대표는 이날 어린이날 행사가 열리고 있는 원주종합운동장을 찾아 문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 거짓도, 반칙도 없다. 순수한 세상이 만들어진다. 이런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 아이들에게 물려줄 것은 내 한 표 똑바로 행사해서 아이들이 희망을 갖고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된다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또 "대통령 선거가 4일 앞으로 다가왔다. 여러분들이 추운 겨울 동안 주말에 생업을 접어둔 채로 '나보다 나라가 먼저다. 이게 나라냐' 하는 절박한 마음으로 촛불을 들어주셨다. 원주에서 촛불 들어준 분들을 잊지 않고 마음에 담아 두고 있다"고 했다.

추 대표는 "중국이 경제보복, 사드보복 하지 못하게 하고 트럼프 대통령 만나 한반도 평화 정착시키는데 도와달라고 하고 한미동맹 통해 사드 값으로 10억 불을 내라는 협박하지 않게 하고 엉터리 한일위안부 협정 밀어붙이지 않도록 아베에게 제대로 따질 수 있는 안보대통령, 외교대통령, 준비된 대통령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문재인 후보에 대한 원주시민들의 격려와 지지를 호소하며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거나 사진을 함께 찍기도 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어린이날인 5일 강원 원주시 종합운동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추 대표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어린이날인 5일 강원 원주시 종합운동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추 대표는 "외교대통령, 안보대통령, 준비된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며 문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2017.5.5/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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