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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최종 사전투표율 26.83%…73만6344명 투표

하동군 37.72%로 최고…文고향 거제시 28.39%

(부산·경남=뉴스1) 이지안 기자 | 2017-05-05 19:08 송고
안상수 창원시장과 부인 전희정씨가 4일 오전 11시30분께 창원시 의창구 창원문화원을 찾아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2017.5.4/뉴스1© News1
안상수 창원시장과 부인 전희정씨가 4일 오전 11시30분께 창원시 의창구 창원문화원을 찾아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2017.5.4/뉴스1© News1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경남은 투표율 26.83%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인 26.06%를 약간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 4일 오전 6시 경남 308곳을 포함해 전국 3507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사전투표는 5일 오후 6시 마감됐다. 
경남은 이틀간 유권자 274만4633명 중 73만6344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26.83%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하동군이 유권자 4만3206명 중 1만6298명이 투표해 37.72%로 가장 높았다. 도내에서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창원시 마산회원구(24.19%)로, 17만2306명 중 4만1686명이 투표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고향인 거제시는 유권자 19만6936명 중 5만5908명이 투표해 28.3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시간대별 투표율은 지난 4일 33만3074명이 참여해 12.14%, 5일에는 40만3270명이 참여해 14.69%로 나타났다.

대선 본투표는 오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경남은 지난 18대 대선에서 최종 투표율 77%를 기록했다.


j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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