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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단원고 교사 순직 인정'…文 '10대 국민공약' 발표

(서울=뉴스1) 이성실 인턴기자 | 2017-05-05 16:11 송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5일 단원고 김초롱·이지혜 선생님 순직 인정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문재인 후보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중앙 당사에서 단원고 교사 순직 인정을 비롯해 어린이 병원비 국가보장, 몰카·리벤지포르노 근절 등의 내용을 담은 '국민이 만든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국민들로부터 정책 제안을 받았는데 지난 3월21일부터 5월2일까지 11만 9358건이 접수됐다"며 "아동, 교육, 여성, 청년, 주거, 환경 등과 관련한 제안이 대다수였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국민제안 10대 공약으로 △어린이 병원비 국가보장 △아동학대 신속 대응체계 구축 △돈 걱정 없는 교복(교복 표준디자인제 도입) △몰카, 리벤지 포르노 완전 근절 △공공부문 학력차별 완전폐지 △청년 ICT 창작자, 스토리텔러 육성 △청년특허은행 설립 △월세 걱정없는 ‘청년 도미텔’ 설립 △단원고 김초원, 이지혜 선생님 순직 인정 △지하상가 공기질 개선, 맑은 물 만들기 등을 제시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News1 임세영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News1 임세영 기자



ardorlees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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