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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안정환 등 스포츠스타도 사전 투표서 소중한 한표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17-05-05 19:04 송고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박승희가 5일 자신의 SNS에 제 19대 사전 투표 인증샷을 올렸다. (박승희 인스타그램 캡처) © News1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박승희가 5일 자신의 SNS에 제 19대 사전 투표 인증샷을 올렸다. (박승희 인스타그램 캡처) © News1

제 19대 대선 사전 투표율이 역대 최고인 26.06%를 기록한 가운데 스포츠 스타들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박승희는 5일 자신의 SNS에 인증샷과 함께 "오늘까지 사전투표! 대한민국의 조금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오늘 오후 6시까지, 그리고 5월9일 꼭 투표합시다!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길"이라고 글을 올렸다.
박승희는 2014 소치 올림픽에서 여자 쇼트트랙 1000m와 3000m계주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 현재 국가대표로 활약 중이다.

MBC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안정환은 부인 이혜원 씨와 사전 투표를 했다. 이혜원씨는 5일 오전 자신의 SNS에 "새벽공기마시며 안느랑 투표!!"라면서 안정환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2016 리우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오혜리가 5일 SNS에 제 19대 대통령 사전투표 인증샷을 올렸다. (오혜리 인스타그램 캡처) © News1
2016 리우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오혜리가 5일 SNS에 제 19대 대통령 사전투표 인증샷을 올렸다. (오혜리 인스타그램 캡처) © News1

2016 리우 올림픽 태권도 여자 67kg급 금메달리스트 오혜리는 이날 태권도 대표팀과 함께 사전투표를 마친 뒤 단체사진과 함께 "날 좋은 날 잠시 시간내서 다같이 #사전투표 했습니다. 가까운곳에 잠시들러 우리의 #대통령을 뽑아주세요. 국민모두가 행복한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고 글을 남겼다.  
한편 지난 4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사전 투표에는 약 1107만 명이 참여, 투표율 26.06%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dyk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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