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대구 사전투표율 계속 전국 꼴찌…낮 12시 14.2%

(대구ㆍ경북=뉴스1) 이재춘 기자 | 2017-05-05 12:59 송고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19대 대선 사전투표 둘째날인 5일 대구지역의 투표율이 계속 전국 최저에 머물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진행 상황을 보면 낮 12시 현재 대구의 투표율은 4.55%, 전날부터의 누적 투표율은 14.22%로 전국 17개 시·도(평균 16.82%) 중 가장 낮다.
경북은 5.54%, 누적 투표율은 18.31%로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일제히 시작돼 이틀째 계속되고 있는 사전투표는 대구 139곳, 경북 333곳에서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5일 오후 6시 마감된다.

앞서 사전투표 첫날 대구의 투표율은 9.67%로 전국 17개 시·도(평균 11.70%) 중 가장 낮았다.

지난해 20대 총선 당시 이틀간 대구의 최종 사전투표율은 10.13%로 전국 17개 시.도(평균 12.19%) 중 16번째, 경북은 14.07%로 전국 5번째였다.



leajc@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