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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특·김민종 만난 문재인 "대중공연보는 대통령될것"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박승희 기자 | 2017-05-04 18:48 송고


슈퍼주니어 이특, 연기자 겸 가수 김민종, 스타 작사가 김이나와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조합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SM타운에서 진행된 '비상하라 한류문화콘텐츠,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행사에서 이들 한류스타를 만나 "대중 문화 공연도 보러가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과거 참여정부 때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시고 영화와 연극, 국악 공연을 봤지만 아직까지 대중 연예까지는 못갔다"고 말한 문 후보는 "엑소(EXO) 공연에 간다고 약속할 수 없지만 대중문화 공연도 보러가는 그런 대통령이 꼭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특은 "용기를 내 말한다"며 "기업인들과 공무원들이 받는 관용여권의 혜택을 문화예술인들에게도 적용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문 후보는 "꼭 필요한 것 같다"며 의견을 받아들였다.

김이나 작가는 "열정페이 형태를 띤 노동착취가 많다"고 토로하자, 문 후보는 "일이 없을 때 실업급여를 받는 등 문화예술인에게 맞는 제도마련도 필요할 것같다"고 화답했다.
© News1 허경 기자
© News1 허경 기자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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